STX그룹, 올해 하반기 총 2300명 채용

입력 2010-08-31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달 1일부터 원서접수

STX그룹이 올해 하반기에 당초 예정했던 채용 인원보다 많은 2300여명을 뽑는다.

STX그룹은 ㈜STX를 비롯해 STX팬오션, STX조선해양, STX엔진, STX중공업, STX메탈, STX에너지, STX건설 등 주요 계열사의 올 하반기 채용 인원이 대졸 신입 1600명과 경력채용 400명, 해외근무자 300명 등 총 2300명 규모가 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STX는 이번 채용을 통해 경남 창원에 새로 문을 연 STX종합기술원에서 근무할 석·박사급 신입 및 경력 연구원 100여명을 선발하는 한편 STX다롄조선해양생산기지가 본격 생산체제에 돌입할 것에 대비해 국내의 중국 유학생 및 국내 조선·엔진부문 설계 및 생산인력도 300명 규모로 선발할 계획이다.

STX는 내달 1일 오전 9시부터 그룹 채용 웹사이트인 www.yourstx.co.kr을 통해 대졸 신입사원 원서 접수를 받고 서류 심사를 통과한 인원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인·적성검사(SCCT), 직무역량면접(1차 면접), 신체검사, 인성 면접(2차 면접)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서류접수 마감당일 지원 폭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계열사별 서류접수 마감일이 다르므로 지원자들은 지원회사의 마감일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STX, STX팬오션, STX에너지, STX건설은 9월16일, STX조선해양, STX엔진, STX중공업, STX메탈은 9월18일이 마감이다.

아울러 STX는 전국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지주회사 및 각 계열사의 임직원 및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나서 채용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요 대학 내 채용 상담부스를 운영하는 등 우수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STX는 해외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해외 현지 채용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원서 접수는 대졸 공채와 마찬가지로 그룹 채용 웹사이트 www.yourstx.co.kr에서 이뤄지며 내달 6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STX그룹 인사 담당자는 "미래 글로벌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채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담당자는 또 "2010년 하반기에는 작년 하반기 1000명에 비해 채용 인원을 대폭 확대해 23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라며 "특히 석·박사, 전문자격 보유자, 다중언어 사용자 등 다양한 인재군에 대한 채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SCCT(STX Creativity & Challenge Test)는 STX그룹 인·적성검사로 STX가 추구하는 고유의 인재상과 경영이념을 최대한 반영, 2006년 개발한 직무 및 업무능력 검사 시스템이다. 크게 직무적성 검사와 인성검사로 나뉘며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 대표이사
    김홍국, 안중호(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4]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대표이사
    이상수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05]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1.26]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대표이사
    강영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9]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09]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대표이사
    박상준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6] 대출원리금연체사실발생
    [2025.12.15] 주주총회소집공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00,000
    • -1.8%
    • 이더리움
    • 4,215,000
    • -4.12%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0.31%
    • 리플
    • 2,786
    • -2.93%
    • 솔라나
    • 182,700
    • -4.2%
    • 에이다
    • 548
    • -4.86%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15
    • -3.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70
    • -5.5%
    • 체인링크
    • 18,230
    • -5.4%
    • 샌드박스
    • 173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