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개인·기관 매수 vs 외인 매도

입력 2010-08-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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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히 맞서며 보합권 공방세 보여

개인과 기관투자가의 저가 매수세와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가 팽팽히 맞서면서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을 두고 등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7일 오전 10시38분 현재 전일보다 0.16%(2.82p) 내린 1726.9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새벽 마친 미국 증시의 하락 소식에 약세 출발한 지수는 장중 1720선을 내줬으나 개인과 기관의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낙폭을 줄여 강보합 수준의 반등세를 이끌기도 했다.

하지만 외국인투자자의 현·선물 동반 매물에 재차 약세 전환하는 등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이 375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 및 기관투자가는 각각 307억원, 398억원씩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678억원 매물이 나오고 비차익거래로 214억원 매수세가 유입돼 총 464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다수의 업종이 약세로 돌아섰으며 전기가스업과 의료정밀, 보험이 1~2%대의 하락율로 크게 떨어지고 있다.

반면 의약품과 화학, 건설업, 운수장비, 종이목재, 운수창고가 1% 안팎으로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대모비스와 한국전력, LG전자, 하이닉스가 2%대 전후로 떨어지고 있다.

KB금융이 2% 중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현대차, LG화학, 현대중공업은 강보합에 머물러 있다.

상한가 10개를 더한 315개 종목이 상승중이고 하한가 1개 포함 447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80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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