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카터 방북, 사적이고 인도적 임무”

입력 2010-08-26 07: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 정부가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방북이 사적이고 인도주의적인 임무를 띤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크 토너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카터 전 대통령의 방북 사실을 부인하지 않는다”면서 “이번 방북은 곰즈씨 귀환을 위한 카터 전 대통령의 개인적이고 인도주의적인 방문”이라고 밝혔다.

토너 부대변인은 “카터 전 대통령이 방북 전에 국무부와 사전 접촉이 있었는지 여부는 모른다”면서 “세부적인 언급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카터 전 대통령의 평양 체류 기간 및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면담 계획 여부, 미국 귀국 후 카터 전 대통령의 백악관 및 국무부 방문 여부에 대해서도 토너 부대변인은 시종 “모른다”라고 답변했다.

토너 부대변인은 “카터 전 대통령의 방북에 대해 세부적인 설명을 해서 곰즈씨의 귀환을 위태롭게 하고 싶지 않다”면서 “카터 전 대통령이 돌아오면 지금보다 더 얘기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언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00,000
    • -1.42%
    • 이더리움
    • 4,221,000
    • -3.87%
    • 비트코인 캐시
    • 814,500
    • +0.37%
    • 리플
    • 2,784
    • -2.76%
    • 솔라나
    • 183,600
    • -3.82%
    • 에이다
    • 549
    • -4.19%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14
    • -3.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90
    • -5%
    • 체인링크
    • 18,260
    • -4.85%
    • 샌드박스
    • 172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