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산불피해 러시아에 마스크 2만개 지원

입력 2010-08-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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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지난주 러시아 '국립38번종합소아과병원'에 기증한 공기청정기.(LG전자)
LG전자는 19일 대형 산불피해가 발생한 러시아에 2만개의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G전자 CIS지역본부는 러시아 현지에 스모그 현상이 몇 주째 계속되면서 호흡기 질환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신속한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LG전자는 꼭 필요한 제품들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추가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러시아 보건사회개발부와 생의학청에 공기청정기를 기부의사를 전달했다.

본사 우수리 기금으로 마련된 공기청정기 200대는 현지 국립소아과병원 두 곳에 지난주 전달됐다. 재난상황임을 감안해 현지 거래선에 양해를 구한 후 어린이병원에 무상으로 제공됐다.

러시아 주요 언론들은 LG전자가 유용한 제품을 긴급히 제공하면서 재난상황에 적극 동참하는 외자기업이라 평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내고 있다고 LG전자는 전했다.

한편 LG전자는 러시아 보건사회개발부, 생의학청과 함께 지난해부터 헌혈행사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3월 보건사회개발부로부터 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명예인증서 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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