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 협력이 곧 기업 경쟁력"

입력 2010-08-1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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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열 공정위원장 대중소 자율협력 강조

▲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이 18일 서울 강남 포스코타워에서 열린 ‘포스코패밀리 상생경영 및 공정거래 협약체결 선포식'에 참석했다. (사진=노진환기자)
“이제는 대중소기업간 협력 역량에 의해 기업의 경쟁력이 결정된다”

정호열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18일 강남 포스코 타워에서 열린‘포스코패밀리 상생경영 및 공정거래 협약체결 선포식’에 참석해 대중소기업간 자율협력을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협약식에서“더 넓은 기업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자율적인 상생경영 분위기가 한국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종전에는 기업의 경쟁력이 개별기업 역량에 의해 결정됐지만 지금은 대중소기업간 협력네트워크 역량에 의해 결정되고 있다”며 “글로벌 경쟁시대에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선포식이 최근 국정 전반의 화두인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대중소기업간 상생발전을 위해 대기업뿐만 아니라 1~4차 협력사들도 경영혁신과 기술향상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써달라”고 대중소기업 모두에게 상생발전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공정위가 조사중인 ‘대기업의 계열사 물량 몰아주기' 의혹에 대해서는 “현재 모니터 중이다”라고 답변했다.

오늘 열린 '포스코패밀리 상생경영 및 공정거래 협약체결 선포식’ 행사에는 포스코그룹-1차협력사, 1차협력사-2차협력사 간 상생 협약이 체결됐으며 김동선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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