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3경기 연속실점 부진

입력 2010-08-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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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미국 프로야구에서 뛰는 박찬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패전 처리 투수로 등판해 또 실점했다. 최근 3경기에서 구원투수로서 연속 실점하고 있는 것.

박찬호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플로리다 말린스와 홈경기에서 0-5로 뒤진 9회 초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5타자를 상대하면서 1실점을 기록했다.

박찬호는 대타로 나온 선두타자 채드 트레이시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았으나 갑자기 제구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는 이어 톱타자 핸리 라미레스를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키고 나서 후속 로건 모리슨에게 2루타를 얻어맞아 1점을 내줬다.

하지만 박찬호는 중심타자 개비 산체스를 삼구삼진으로 돌려세우고 4번 타자 댄 우글라에게 6구째 직구를 뿌려 헛스윙 삼진을 뽑아냈다.

한편 피츠버그는 이날 플로리다에 0-6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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