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농심, 2분기 실적 실망감에 '급락'

입력 2010-08-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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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2분기 실적실망감에 급락하고 있다.

농심은 13일 오전 9시 12분 현재 농심은 전일대비 2500원(1.11%) 내린 2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를 중심으로 매도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전일 농심은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0.5% 감소한 586억64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8% 늘은 9466억29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15.5% 감소한 632억7000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방지영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라면가격 인하 및 원가 상승으로 향후 마진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매출액의 73.4%를 차지하는 라면부문 평균가격을 5% 인하하면 영업이익이 인하 전보다 310억원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프리미엄 라면의 성공으로 평균판매가격을 인상하지 못하면 의미 있는 실적개선이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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