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민자역사 18일 준공…역세권 호황 기대↑

입력 2010-08-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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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민자역사가 18일 재로운 모습으로 재탄생된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전농동 일대 지하3층, 지상 9층에 연면적 17만 7793㎡ 규모의 청량리 민자역사를 완공해 18일 오전 10시 청량리역사 야외광장에서 준공식을 갖는다.

청량리 민자역사에는 총 공사비 3700억원이 투입됐고 완공되기까지 5년7개월이 걸렸다. 1987년 6월 사업자가 선정된지 23년 만이다.

중앙선과 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에는 2017년까지 신설되는 경전철 면목선이 연결될 예정이다.

민자역사는 1600여대 규모의 주차장을 갖췄으며 지상 3~9층에는 패션 브랜드 600여개가 입점하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과 롯데마트가 들어선다.

아울러 동대문구는 앞으로 청량리역 철도부지 전체 7만여㎡를 복개해 지하는 철도시설로, 지상에는 광장을 조성한다. 역사 주변에는 지상 45~55층 크기의 동부청과시장 4개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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