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강원 태풍 영향권..동해안 최고 120㎜

입력 2010-08-1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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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호 태풍 '뎬무(DIANMU)'의 북상으로 강원 삼척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도내에서는 동해안 지방에 최고 120㎜의 비가 더 내릴 전망이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내린 비의 양은 삼척 79.5㎜, 영월 42㎜, 태백 39㎜, 동해 30.5㎜, 철원 32㎜, 원주 20㎜ 강릉 19㎜ 등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이날 오전 0시 20분을 기해 삼척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12일 오전까지 강원 영서 중북부 5~20mm, 영서 남부 10~40mm, 영동지방 20~60mm 많은 곳 12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부터 내일(12일) 새벽 사이에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며 "산사태와 침수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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