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광고시장 전달대비 호전될 전망

입력 2010-08-10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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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국내 광고시장이 이달에 비해 크게 호전될 전망이다.

10일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가 매월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에 따르면 내달 예측지수는 133.4로 8월에 비해 9월 광고경기가 크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KAI는 코바코가 지난해 3월부터 도입한 지수로 지수가 100보다 클수록 광고시장 호전에 대한 심리적 기대감의 강도가 크다는 의미며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다.

이처럼 지수가 100을 넘은 이유는 계절적 성수기 요인과 더불어 추석 명절 특수도 반영된 기대효과라는 설명이다. 특히 매체별 전망치보다 종합지수가 더 높이 나타나 광고주들의 적극적인 투자 심리를 반영했다고 코바코 측은 분석했다.

매체별 9월 예측지수는 TV 123.2, 신문 118.6, 케이블TV 122.2, 라디오 109.8, 인터넷 116.8로 조사 대상 매체 모두 긍정적 기대치를 드러냈다.

업종별로는 음료 및 기호식품(144.3), 화장품 및 보건용품(153.9), 패션(189.3), 가정용 전기전자(185.3), 가정용품(153.9) 등 소비재 업종의 증가세가 두드러진 반면 식품(85.2), 출판(90.0), 서비스(99.6) 업종의 전망치는 부진할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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