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證, 푸르덴셜투자증권 공모ELF 2종 판매

입력 2010-08-0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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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대표 이용호)과 푸르덴셜투자증권은 9일부터 12일까지 최대 22.5% 원금보존추구형 양방향 녹아웃(Knock-out) 주가연계펀드(ELF), 최대 연 19.02% 트리플찬스 스텝다운(StepDown) ELF 2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원금보존추구형 ELF인 ‘푸르덴셜지수연계증권투자신탁K-1호’는 저금리 시장 환경 하에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저위험 ELF 상품으로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대 22.5% 수익을 추구하는 1년6개월 만기 상품이다. 기존 원금보존추구형 녹아웃 ELF와는 달리 지수 상승과 하락 시에 수익을 향유할 수 있도록 양방향으로 수익구간을 확장해 놓은 상품이다. 상승과 하락참여가 적용되는 구간은 가입 시 기준가를 100%로 할 때 80%에서 130%까지의 구간이다.

또한, 상방형 녹아웃 콜과 하방형 녹아웃 풋을 독립적으로 조합해 한쪽 배리어를 터치하더라도 다른 쪽 조건을 추가로 관찰하도록 설계해 기존의 종속형 양방형 녹아웃보다도 주가 향유 기회를 확대시켰다. 만기에 지수의 변동에 상관없이 투자원금의 100% 이상을 보장하는 원금보존추구형 상품이다.

‘푸르덴셜2Star스텝다운PODI-1호’는 포스코와 두산인프라코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매4개월 조기상환형 트리플찬스 스텝다운 ELF다. 3년 만기로 운용되고,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조건이 충족되면 최대 연19.02%의 수익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상환구조는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4, 8, 12개월), 85%(16, 20, 24개월), 80%(28, 32, 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연19.02%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도 기초자산 가격이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연 19.02%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 트리플찬스 스텝다운형은 기존 일반 스텝다운형에 비해 조기·만기상환평가일을 각 3일씩으로 늘려줌으로써 수익상환 기회를 최대 27회까지 확대시킨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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