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U+, 2분기 '어닝쇼크' 불구 닷새만에↑

입력 2010-08-0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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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가 2분기 어닝쇼크에도 불구하고 닷새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3분기부터 스마트폰 경쟁력 확대로 인해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란 기대감이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LGU+는 9일 오전 9시 7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10원(0.13%) 오른 781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일 LGU+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2.3% 줄어든 9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0.8%, 14.1% 줄어든 1조9772억원, 689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그러나 업계 전문가들은 3분기 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박종수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매출 측면에서 TPS(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IPTV)와 데이터를 비롯한 유선부문이 여전히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무선부문도 스마트폰 가입자가 증가를 통해 성장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비용 측면에서 마케팅 비용이 스마트폰 시장 확대에도 불구하고 신규 가입자 감소로 인해 2분기 대비 낮은 수준으로 통제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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