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해외점포100개 시대 활짝

입력 2010-08-0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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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간다리아시티 100호점 열어

롯데마트가 해외점포 100개 시대를 열었다.

롯데마트는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간다리아시티 100호점을 개점하면 유통업계 최초로 해외 점포 100개 개점을 돌파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6년 베트남에 현지법인을 설립한 지 4년여 만의 성과다.

롯데마트는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 시장보다 해외시장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적극적인 인수합병(M&A) 전략을 통해 해외 점포수를 꾸준히 늘려왔다. 롯데마트의 해외 점포수는 중국 78개, 인도네시아 20개, 베트남 2개로 연말까지 국내외에 20여개 점포를 추가로 열어 현재 185개인 국내외 점포수를 20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지난해 2조4000억원을 기록한 해외 매출이 올해 2조8000억원으로 늘어 국내외 합계 매출이 9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노병용 롯데마트 대표는 "인수와 자체 출점 이후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마케팅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외사업 부문에서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해외 출점을 더욱 가속화할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간다리아시티점은‘간다리아 시티 쇼핑몰’ 지하 1층에 영업면적 6850㎡ 규모로 묶음 단위로 파는 도매형 매장인 기존 롯데마트 인도네시아 점포(옛 마크로)와 달리 낱개 단위로 판매하는 소매형 매장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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