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금융 英 은행들 흑자전환에 성공

입력 2010-08-04 1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영국 정부의 구제금융을 받았던 로이드 뱅킹그룹이 상반기 대규모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로이드 뱅킹그룹은 4일 상반기 세전 이익이 16억 파운드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수입은 98억파운드에서 125억파운드로 증가한 반면 지출은 10억 파운드 이상 감소했다.

영국에서 가장 큰 소매 금융기관인 로이드 뱅킹은 지난해 상반기 40억파운드, 지난해 전체 63억파운드의 손실을 기록했었다.

로이드 뱅킹그룹이 흑자로 돌아선 것은 악성 대출을 충당하는데 투입되는 자금이 134억 파운드에서 65억 파운드로 줄었기 때문이다.

이 은행은 2009년 1월 모기지 은행인 HBOS를 인수하면서 자금난이 심화돼 정부로부터 구제금융을 지원받아 정부 지분이 41%에 달한다.

HBOS의 악성 대출로 인한 손실만 지난해 240억파운드에 이르렀다.

정부 구제금융을 받아 2008년 완전 국유화됐던 모기지 은행 노던 록도 상반기 세전 이익이 3억4970만파운드로 처음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HSBC은행은 상반기 70억파운드의 이익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62,000
    • +1.73%
    • 이더리움
    • 2,620,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301,900
    • +1.75%
    • 리플
    • 1,734
    • +1.46%
    • 솔라나
    • 108,300
    • +4.44%
    • 에이다
    • 245
    • +0.82%
    • 트론
    • 492
    • +1.03%
    • 스텔라루멘
    • 322
    • -3.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660
    • +1.15%
    • 체인링크
    • 12,030
    • +1.18%
    • 샌드박스
    • 91.03
    • +19.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