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글루시큐리티, 상장 첫날부터 '下'

입력 2010-08-0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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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에 첫발을 내딛은 이글루시큐리티가 상장 첫날 하한가로 추락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4일 공모가 1만4000원 보다 10% 낮은 1만26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오후 1시15분 현재 14.68% 내린 1만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개장과 함께 가격제한폭까지 주저앉은 뒤 좀처럼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공모가대비로는 23.21%의 내림세다.

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이글루시큐리티가 정부의 정보보안 육성정책 관련 수혜를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향후 정보보안 산업의 성장성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정부와 공공기관이 보안관제센터 설립 의무화와 국가사이버안전센터와의 연동을 추진하고 있어 국정원을 비롯한 10대 핵심전산망을 중심으로 보안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이글루시큐리티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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