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각광 불구 '청약미달'

입력 2010-08-04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 0.25대1에 그쳐...

수도권 최대 관심지역인 광교신도시 조차 부동산 침체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일 1순위 청약통장 자격자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은 '광교 대광 로비제앙'은 145가구 모집에 35명만이 청약해 평균청약 경쟁률 0.25대1에 그쳤다.

105가구를 분양한 전용면적 84.52㎡는 26명이 신청했고 84.64㎡의 경우 40가구 모집에 9명만이 청약했다.

광교신도시는 올 상반기까지만 하더라도 수도권 최고인기지역으로 손꼽히던 곳이다. 특히 광교 '대광 로제비앙'은 모든 물량이 전용 84㎡로 실수요자에게 선호되는 면적임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기록을 보여 충격이 더하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이다.

이같은 기록은 현재 부동산 경기가 극심한 침체기임을 방증하고 있다.

올 초 분양한 경기도시공사의 광교 자연앤은 평균 청약경쟁률이 24대 1, 지난 5월 분양한 광교 e편한세상은 평균 10.42대 1로 모든 주택형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되는 기록을 보여 하반기 분양되는 '광교 대광 로비제앙'역시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던 것.

업계 전문가는 "광교신도시 대광 로제비앙의 경우 전용면적 84㎡로 구성되어 있고 투자가치가 높은 아파트라서 미분양이 나올것이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다"며 "요즘과 같은 부동산 불황기에 어떤 인기지역이라고 할지라도 분양에 성공하기란 쉽지 않다는 사실을 잘 입증해주는 사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12: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359,000
    • +0.62%
    • 이더리움
    • 3,476,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0.9%
    • 리플
    • 2,102
    • -1.59%
    • 솔라나
    • 127,400
    • -1.32%
    • 에이다
    • 366
    • -2.66%
    • 트론
    • 490
    • -0.2%
    • 스텔라루멘
    • 261
    • -1.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20
    • -2.44%
    • 체인링크
    • 13,630
    • -2.92%
    • 샌드박스
    • 112
    • -3.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