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국민은행 신용등급 A로 강등 (종합)

입력 2010-08-03 06: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약화된 신용상태와 이익창출능력이 신용등급 강등의 이유

신용평가사 피치가 2일 국민은행의 장기외채 발행자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1단계 강등했다고 발표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을 유지했다.

피치는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을 통해 “국민은행의 약화된 신용상태와 이익창출능력이 신용등급 강등의 이유”라면서 “경영전략의 실패도 신용등급 강등에 하락을 미쳤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이 지난 2006년 이후 공격적인 전략을 취했으나 기업 대출로의 방향 전환이 상당 규모의 신용비용을 초래하는 등 오히려 비용이 늘었다고 피치는 설명했다.

지주회사를 만드는 과정에서 상당한 자사주를 보유하면서 유동성과 자본확충력 등이 약화된 것도 신용등급 하락의 원인으로 나타났다.

피치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KB가 큰 타격을 입어 정부에 지원을 요청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국민은행은 최근 악성대출 대손충담금이 일시적으로 급등해 신용등급이 낮아졌지만 신한은행의 등급과는 같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전 8시, 유튜브로 출근”…리포트 대신 라이브 찾는 개미들[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上 -①]
  • 서학개미 3월 원픽은 ‘서클 인터넷 그룹’⋯스테이블코인株 관심↑
  • BTS 광화문 공연으로 벌어지는 일들
  • 한국 8강行…WBC 토너먼트 경기 일정은?
  • ‘이사철’ 외곽부터 번지는 서울 전세 품귀…공급난에 수급 불안
  • '노란봉투법' 오늘부터 시행⋯하청 노조도 원청과 교섭 가능해진다
  • 아침 기온 영하권…안개·도로 살얼음 주의 [날씨]
  • 제2의 알테오젠 나올까… ‘황금알’ SC제형 플랫폼 파이프라인 각광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11: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04,000
    • +4.44%
    • 이더리움
    • 3,000,000
    • +3.23%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0.08%
    • 리플
    • 2,034
    • +1.75%
    • 솔라나
    • 127,000
    • +3.5%
    • 에이다
    • 386
    • +3.21%
    • 트론
    • 420
    • -2.1%
    • 스텔라루멘
    • 226
    • +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880
    • +2.69%
    • 체인링크
    • 13,290
    • +4.07%
    • 샌드박스
    • 121
    • +4.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