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숨 돌린 네오위즈게임즈, 투자적기는?

입력 2010-08-02 14: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반기 해외로열티 확대 기대..저가매수 기회"

장기적인 게임 라인업 우려에 한동안 부진한 흐름을 보이던 네오위즈게임즈가 차츰 안정을 되찾고 있다. 게임업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2분기 호실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해외로열티 확대로 하반기까지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지금을 저가 매수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오게임위즈는 지난달 26일 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0.9%의 내림세를 기록했다. 외국인의 매물폭탄에 밀려 직전주 5.45%의 내림세를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선방한 것이다.

네오게임위즈는 비수기 실적, 중국 로열티 매출 둔화 여부, '스타크래프트II' 출시에 따른 경잼심화 우려에 지난 6월부터 조정을 받아왔다. 게임홀딩스와 민사소송 합의설, EA(Electronic Arts) 지분 매각설이 퍼진 것도 투심을 억눌렀다. 실제로 지난 6월 초 1만2000원대에 거래되던 네오게임위즈는 2개월만에 15% 가까이 급락하며 10만원원대로 주저 앉았다.

권정우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월드컵으로 인해 마케팅이 집중되면서 비용이 늘어났지만 하반기 갈수록 점차 감소할 것"이라며 "스페셜 포스의 판권 계약 만료는 2012년 7월로 아직 충분한 서비스 기간을 확보하고 있고 연간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최근의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전문가들은 아시안게임을 중심으로 한 스포츠 게임 성장이 지속되면서 올 하반기까지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월드컵 이후 트래픽이 급증하고 있는 피파온라인이 3분기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라며 "따라서 네오위즈게임즈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전년대비 13.3%, 27.2% 늘은 1061억원, 28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중국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른 해외 로열티 증가도 기대된다.

이승응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중국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크로스파이스가 '피파온라인2'와 더불어 3분기 실적 개선의 주요한 동인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는 지금을 매수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조언이다.

이창영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사상 최고 매출액 기록과 성장성이 높은 중국 시장에서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장 주가수익비율(PER) 10배 미만의 저 평가 상태에 있다"며 "지금이 저가 매수 기회"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김승철, 배태근 (공동대표)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12]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2026.03.12] 주주총회소집공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 내렸다더니 조삼모사" 구글의 기막힌 수수료 상생법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거래대금 폭증에 ‘실적 잭팟’…5대 증권사 1분기 영업익 3조
  • 이정현 "국힘 공관위원장직 다시 수행하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76,000
    • +0.74%
    • 이더리움
    • 3,110,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1.25%
    • 리플
    • 2,084
    • +1.26%
    • 솔라나
    • 130,400
    • +0.38%
    • 에이다
    • 391
    • +0.51%
    • 트론
    • 436
    • +0.46%
    • 스텔라루멘
    • 247
    • +2.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40
    • +3.23%
    • 체인링크
    • 13,600
    • +2.03%
    • 샌드박스
    • 122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