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자유로 교하~강매IC 17.9㎞ 부분 개통

입력 2010-08-0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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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교하신도시부터 서울 상암을 연결하는 제2자유로 22.7㎞ 중 교하-강매IC(17.9㎞) 구간이 지난달 31일 정오에 개통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30일 이 구간을 당초보다 5개월 앞당겨 조기 개통한다고 밝혔다.

제2자유로는 파주 교하신도시 택지개발과 고양 킨텍스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모두 1조4792억원을 들여 건설하는 왕복 6차선 자동차전용도로다.

이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자유로를 우회하지 않고 제2자유로를 이용해 서울과 인천국제공항으로 더 빠르게 갈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고양시 일산신도시 주민은 장산IC와 신평IC를 통해, 덕양구 주민은 능곡IC와 강매IC를 통해 제2자유로를 이용할 수 있다. 강매IC에서는 원흥-강매간 도로를 통해 자유로와 수색로로 각각 갈아탈 수 있다.

부분 개통구간 가운데 파주 송산IC(새지IC), 고양 법곶IC(대화IC), 한류월드IC(산염IC) 등 3곳의 진출입로는 현재 공사가 진행중에 있어 이용이 불가능하다.

LH공사는 3곳 진출입로는 공사가 끝나면 바로 개통,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LH공사는 제2자유로가 부분 개통하면서 교하신도시 주민이 자유로를 이용할 때보다 10㎞가량 거리가 단축되고 자유로 교통혼잡이 개선돼 연간 111억원에 달하는 사회적 비용 절감의 경제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 강매IC~서울 상암교차로 4.8㎞ 구간은 12월 말 개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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