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전국 투표율 27%..최대 격전지 은평을 32%

입력 2010-07-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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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투표율은 30%대 중반 예상..은평을.충주도 40%대 전망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오후 5시 현재 전국 8개 지역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27.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체 유권자 136만4천999명 가운데 36만8천463명이 투표를 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재.보선 당시 같은 시간대 30.7%보다 3.7%포인트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 은평을 32.0%, 인천 계양을 17.1%, 광주 남구 21.6%, 강원 원주 22.8%,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 37.4%,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 40.3%, 충북 충주 35.1%, 충남 천안을 18.2%의 투표율을 보였다.

선관위는 지금 투표율이 이어진다면 6시 마감 이후 최종 투표율은 30%대 중반에 이를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특히 최대 격전지인 서울 은평을과 충북 충주의 경우 전국 평균을 웃돌며 최종 투표율이 40%대까지 갈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투표율이 예상보다 높아지면서 남은 3시간 투표가 여야 후보의 당락을 가를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 은평을 등 수도권과 대도시 지역에서는 직장인들이 몰리는 퇴근 시간대 투표율이 관건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오전 6시부터 전국 8개 지역, 575개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투표는 오후 8시에 마감되며, 당선자 윤곽은 오후 11시께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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