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엔 약세.. 亞ㆍ美 경제회복 기대

입력 2010-07-27 14: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엔화가 유로화에 대해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증시가 상승한데다 미국의 6월 내구재 주문이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에 글로벌 경제회복 기대감이 확산되며 안전자산에 대한 인기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도쿄외환시장에서 27일 유로ㆍ엔 환율은 유로당 113.15엔으로 상승했다.

유로ㆍ엔은 전날 장중 유로당 113.48엔까지 오르며 지난달 3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아시아 주요 증시는 미국의 주택지표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난데 힘입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미국의 6월 신규주택판매가 예상 외로 급증했다는 소식에 안전자산 선호심리 약화로 엔화는 주요 16개 통화 가운데 15개에 대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 상무부는 6월 신규주택판매 실적이 33만채(연율환산 기준)로 전월에 비해 23.6% 증가해 40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3.3% 증가를 크게 웃도는 결과다.

지난달 미국의 내구재 주문이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도 엔에 부담을 줬다.

블룸버그통신 사전 집계 결과 전문가들은 미국의 6월 내주재 주문이 전달의 0.6% 감소에서 벗어나 1.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 상무부는 28일 미국의 6월 내구재 주문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엔은 마찬가지로 안전자산으로 간주되는 달러에 대해 약세다. 달러ㆍ엔 환율은 달러당 86.96엔으로 상승했다.

유로ㆍ달러 환율은 유로당 1.3017달러로 올랐다.

도쿄 우에다할로우의 도시야 야마우치 환율 담당 수석 분석가는 "미국 경제에 대한 지난친 비관론이 수그러들고 있다"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 강화로 엔 가치가 떨어지고 유로화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거래대금 폭증 실적 개선 기대감에 배당까지…날개 단 증권주
  • 고유가에 엇갈린 증시 전망⋯"135달러면 폭락" vs "191달러까지 괜찮다"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이주비는 막히고 집도 못 판다⋯외곽 사업 존폐 위기 [신통기획, 규제의 덫 ②]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찐팬 잡아야 매출도 오른다⋯유통가, ‘팬덤 커머스’ 사활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나솔사계' 솔로남 공개, 18기 영호 '삼수생' 등극⋯27기 영철 '최커' 유일한 실패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24,000
    • +0.26%
    • 이더리움
    • 3,051,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0.53%
    • 리플
    • 2,029
    • -0.05%
    • 솔라나
    • 127,300
    • +0.24%
    • 에이다
    • 388
    • +0.78%
    • 트론
    • 423
    • -0.47%
    • 스텔라루멘
    • 236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70
    • -1.95%
    • 체인링크
    • 13,270
    • +0.38%
    • 샌드박스
    • 122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