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소라 미니홈피
2010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정소라(19)가 진정한 '엄친딸'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1월17일 '집이 그립구려~'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중국 상하이에 있는 고급 주택을 공개해 지난 25일 미스코리아 당선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정소라가 공개한 집은 유럽풍의 이층집에 넓은 정원과 동화 속에나 나올 법한 아름다운 조경이 갖춰져 있어 많은 누리꾼들은 "진정한 '엄친딸'이 등장했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한가지 관심을 끄는 이유는 정소라의 아버지가 MBC 탤런트 공채 9기 출신의 사업가 정한영씨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정한영씨는 현재 중국 상하이 한국상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기업가 정씨는 산업플랜트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휴먼텍코리아의 중국법인인 휴먼텍차이나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아버지 정한영씨의 영향을 받아 미국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정소라는 현재 미국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대학에 진학 중이다.연예계 진출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정소라는 "연예계는 생각해 본적이 없고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외교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정소라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에 능통한 재원이다.
▲사진=정소라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