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美훈풍 VS 고점 부담…코스피, 1750선 등락

입력 2010-07-2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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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175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3일 오후 1시 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7.34포인트(1.00%) 오른 1752.87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캐터필러와 AT&T, 3M, UPS, 일라이 릴리 등 대형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급등 마감한 것이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러나 연고점 부담으로 개인과 기관이 매물을 출회하며 상승폭을 억누르고 있다.

외국인이 1563억원어치의 물량을 사들이며 지수를 강하게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40억원, 772억원을 순매도하며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운수창고와 보험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증권, 은행 등 금융주 선전이 두드러진다. 이 밖에 기계, 섬유의복, 종이목재, 운수장비, 통신, 서비스업 등도 1% 이상 오르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 역시 빨간불 일색이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6000원(0.74%) 오른 8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1.12%), 신한지주(3.57%), KB금융(3.35%) 현대중공업(3.37%), LG(4.15%) 등이 동반 급등하고 있다.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한 44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05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99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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