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 공공 CERT사업 잇단 수주

입력 2010-07-23 10:18 수정 2010-09-2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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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환경부, 노동부, 법무부 4곳에 도입

보안관리 전문기업 이글루시큐리티가 최근 주요 공공부처들이 발주한 전자정부지원사업 ‘보안관제센터 구축 및 ESM SW’ 을 잇따라 수주하면서 통합보안관리솔루션 부분 입지를 다지고 있다.

23일 이글루시큐리티에 따르면 기상청, 환경부, 노동부, 법무부가 진행한 CERT구축 사업자(ESM SW 분리발주)에 선정 되면서 지달달부터 4곳의 공공기관에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스파이더 TM’ 사업을 수주 하고 있다.

이번 ‘보안관제센터 구축 및 ESM SW’ 사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해킹, 바이러스 등 사이버위협에 대응하는 정보보호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글루시큐리티 ‘스파이더 TM’은 각 부처에 산재한 이기종 보안장비와 연동해 통합관리하고 실시간으로 위험도 및 침해사고를 조기에 탐지,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검증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공공기관 프로젝트에서 우위를 점한 것은 기술력 인정받고 유사 대형 공공 프로젝트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이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정보보호 분야의 전반적 기술 지식을 보유한 유지보수 전문 기술지원 인력을 구성하고 각 기관의 보안 환경을 고려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글루시큐리티는 행정안전부 사이버침해대응 센터, 방송통신위원회 보안관제센터, 보건복지부 사이버안전센터,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사이버안전센터 등 공공 주요 중앙부처 CERT사업에서 ESM을 구축한 바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사이버안전센터는 현재 구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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