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제약업계 최초 '에너지위너상' 수상

입력 2010-07-2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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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사진(좌측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 우측 소비자시민모임 김재옥 회장)
광동제약이 기업의 에너지절약 활동으로 ‘에너지위너상’을 받았다.

광동제약은 22일 ‘한국언론재단’에서 가진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한 ‘제 14회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에서 제약업계 최초로 에너지 효율제품 생산 및 에너지절약 활동기업에게 주는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

광동제약은 전사적인 에너지절약 캠페인과 ‘재증발 증기 회수 시스템’ ‘후살균기에서 발생하는 폐열 재사용 시스템’ 등 공장설비 구축으로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비타500 유리병과 옥수수수염차 페트병의 포장재 무게 경량화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탄소성적표시 인증 및 저탄소상품 인증 추진 등으로 ‘에너지절약 활동부문’에서 인정을 받았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소비자시민모임의 김재옥 회장은 시상식에서 "올해도 많은 기업들이 적극적인 에너지절감노력에 동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특히 광동제약은 에너지 절감노력 외에도 제품에 보존료를 넣지않고 포장재도 줄이는 등 소비자와 환경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온 모범적인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삼성전자 LED TV’, ‘LG전자 냉난방 동시형 시스템 에어컨’, ‘서울여대 에코캠퍼스 실천교육 강화사업’, ‘광동제약 기업의 에너지 절약활동’ 등 총 14개 업체 22개 제품 및 3개 활동이 에너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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