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반떼 순찰차 809대 공급

입력 2010-07-21 08: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1일 현대차 울산출고센터서 경찰청 인도

현대자동차는 21일 울산출고센터에서 전국 16개 지방경찰청 관계자 및 현대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반떼 순찰용 차량 809대를 경찰청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찰청에 공급되는 물량은 단일차종 역대 최대 물량으로 전국 16개 지방 경찰청 산하 각 경찰서에 배치된다.

아반떼 순찰차는 경찰업무 수행에 적합하도록 아반떼 럭셔리 모델에 경찰관들의 요구사항을 반영시켜 특수 제작된 순찰차량이다.

경찰관들의 긴급출동을 돕기 위해 운전석에 통합 컨트롤 박스를 설치해 전자 점멸식 경광등과 앰프, 써치라이트를 동시에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트렁크 내 장비함을 내구성이 좋은 알루미늄 샤시로 제작하고, 차량 도어 안쪽에 충격보호용 프로텍터를 장착해 기능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경찰청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하고 입찰 경쟁에서 역대 최대 물량인 809대를 공급하게 된 것은 아반떼의 품질 우수성이 입증된 것"이라며 "국내 준중형 최고수준의 성능과 안전사양을 가진 차인 만큼 순찰차로서 그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09] 특수관계인으로부터기타유가증권매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64,000
    • -1.81%
    • 이더리움
    • 4,214,000
    • -4.05%
    • 비트코인 캐시
    • 816,500
    • -0.61%
    • 리플
    • 2,772
    • -3.58%
    • 솔라나
    • 182,500
    • -4.2%
    • 에이다
    • 549
    • -5.02%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14
    • -4.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400
    • -4.86%
    • 체인링크
    • 18,250
    • -5.34%
    • 샌드박스
    • 173
    • -4.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