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 에비던스 블렌더 출시

입력 2010-07-1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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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호르몬이 없는 친환경 트라이탄 신소재

▲이번에 새로 선보인 블렌더 테팔 에비던스 (사진= 테팔 제공)
프랑스의 세계적인 가정용품 브랜드 테팔이 블렌더 테팔 에비던스를 선보인다.

신제품에 사용된 트라이탄은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BPA)을 비롯해 인체에 유해한 소재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최근 아기 젖병 소재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신소재다. ▲내열성과 내한성이 뛰어나 100 ℃ 끓는 물과 영하의 온도에서 모두 안전하고 ▲냄새나 색깔이 배일 염려도 없다.

기존의 블렌더 용기는 오래 사용하게 되면 긁힘 자국으로 용기 표면이 뿌옇게 변하거나 깨지는 반면 트라이탄 용기의 테팔 에비던스는 ▲빛 투과율이 90% 이상으로 유리처럼 깨끗한 표면을 오래 유지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긁힘이 없고 깨지지 않으면서도 무게가 가벼워 사용이 편리하다.

테팔 에비던스 블렌더는 내용물을 쉽게 섞어주는 ▲믹스 스틱이 있어서 조리과정 중에 내용물을 잘 섞기 위해 블렌더 몸체를 잡고 흔들어야 했던 사용자의 수고를 덜어준다. 믹스 스틱을 보관할 수 있도록 보관함이 장착돼 있어 분실염려도 없다.

몸체 하단부에는 ▲7개의 전자식 속도조절 키보드가 있어 5단계 속도 조절 및 순간 작동과 얼음 분쇄 기능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고 선택된 속도는 1분 작동 후 자동 정지하는 프로그래밍이 적용돼 안전하다.

이 외에도 테팔 에비던스는 ▲500W 강력한 파워로 단단한 재료를 비롯해 얼음까지 시원하게 갈아주고 ▲그립감이 좋은 고무재질의 손잡이 ▲눈금이 있는 계량컵 그리고 ▲칼날과 몸체의 분리로 세척이 쉽다.

테팔 관계자는 "테팔 에비던스 블렌더는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건강관리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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