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10월 캐나다 플랜트 착공 예정

입력 2010-07-19 14: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석유공사가 캐나다 플랜트 사업에 진출, 해외사업에 가속을 붙이기 시작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단계에 걸쳐 캐나다 블랙골드 광구(광물생산구역) 오일샌드 생산시설 건설에 참여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사업 과정 1단계에는 2012년까지 일 생산량 1만배럴 규모의 오일샌드 초중질유 정제와 생산시설을 건설하고 2단계 때는 하루 3만배럴 규모로 증설할 계획이다.

석유공사는 8월 중 계약을 체결하고, 현장 건설에 필요한 상세설계 실시 후, 올해 10월 중에 플랜트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블랙골드광구 오일샌드의 가채매장량(현재 채취방법ㆍ비용 수준으로 캘 수있는 자원매장량)은 2억5900만 배럴이며 동 사업에 사용하는 개발기술(Steam Assisted Gravity Drainage,SAGD)은 지표면 훼손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공법으로 베네수엘라의 초중질유, 북미지역의 쉐일가스(암반에 포함되어 있는 천연가스) 생산 등에도 응용할 수 있어 향후 비전통원유 사업참여 및 개발에 활용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석유공사는 총 3600억원 규모의 1단계 플랜트 설계 및 건설 주관사로 국내업체인 GS E&C를 선정함으로써 국내 플랜트 기업이 연간 440억 캐나다달러(캐나다 알버타주 상공회의소에서 발표한 ’08~’10년 평균치) 규모의 캐나다 석유ㆍ가스 시장에 진출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본 사업 이외에도 이라크 쿠르드 파워프로젝트, 캐나다 하베스트 정제시설 업그레이드, 카자흐스탄 잠빌광구 시추선 건조, 여수 오일탱크터미널 건설사업 등 국내외 석유개발ㆍ비축사업 추진 시 국내기업을 적극 유치해 국내 연관산업의 동반진출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세장 복귀한 코스피, 공포지수도 다시 상승⋯변동성 커질까
  • 레이건 피격 호텔서 또 총격…트럼프 정치의 역설
  • 하림그룹, 익스프레스 인수에도...홈플러스 ‘청산 우려’ 확산, 왜?
  • 파월, 금주 마지막 FOMC...금리 동결 유력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공실 줄고 월세 '쑥'…삼성 반도체 훈풍에 고덕 임대시장 '꿈틀' [르포]
  • 반등장서 개미 14조 던졌다…사상 최대 ‘팔자’ 눈앞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피해 넘어 시장 선도 지위 상실할 수 있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21,000
    • +0.02%
    • 이더리움
    • 3,461,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672,500
    • -0.74%
    • 리플
    • 2,120
    • -0.66%
    • 솔라나
    • 128,000
    • -0.7%
    • 에이다
    • 375
    • -0.27%
    • 트론
    • 481
    • -0.41%
    • 스텔라루멘
    • 256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50
    • -0.46%
    • 체인링크
    • 14,040
    • +0.21%
    • 샌드박스
    • 119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