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애플 '아이폰4' 인증 신청 없었다" 해명

입력 2010-07-1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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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4' 국내출시 연기가 한국정부 승인문제 때문이란 스티브잡스 애플 CEO 발언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애초 애플의 인증 신청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방통위는 18일 "애플의 아이폰4 한국 출시 제외는 한국 정부 승인과는 무관한 문제"라고 밝혔다.

앞서 스티브잡스 컨퍼런스에서 오는 30일 예정된 17개 국가의 아이폰4 출시 일정을 밝히며 "한국 정부의 승인이 지연돼 한국은 출시 국가에서 제외됐다"라고 말했다.

방통위에 따르면 정보통신기기 관련 인증은 '기술시험'과 '정부인증'으로 구분되며 이 가운데 정부인증은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를 통해 진행된다.

정부 인증은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에서 하게 되며 신청받은 지 5일 이내에 하게 돼 있다. 전파연구소는 기술시험 결과의 국내기준 만족 여부 등을 검토하고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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