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2분기 영업익 전년비 85.7% 감소

입력 2010-07-13 15: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임선민)이 의원급 시장에서의 고전으로 올 2분기에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13일 한미약품은 2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4.5% 감소한 1501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마이너스 성장에 대해 의원급 시장에서의 부진이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실제 쌍벌죄 법안 통과 시점인 2분기 한미약품의 의원급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7% 하락했다. 한미약품의 통상적인 분기 성장률을 10% 이상으로 봤을 때 2분기 의원급 시장 매출 하락률은 사실상 30%대에 이른다.

공시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2분기에 전년 동기대비 85.7% 줄어든 16억원의 영업이익과 44.2% 하락한 49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하는데 그쳤다.

회사측은 영업이익 등이 감소한 것은 매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 투자를 꾸준히 증액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 한미약품은 올 상반기에 총 451억원을 R&D에 투입했는데 이는 매출액 대비 15% 수준이며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20%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쌍벌죄 도입에 대한 의료계의 오해로 의원 시장 매출이 부진했다"며 "하반기에는 의료계와의 신뢰를 회복하고 글로벌 도전을 계속함으로써 또 한 번의 도약을 일궈내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서울 전셋값 1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 학교에서 월드컵 보면 안되나요? [해시태그]
  • JTBC 등 중앙그룹 5개사 회생신청, 회생2부 배당…1~2주 내 대표자 심문
  • 월드컵 무관심이라더니…오전 치킨·피자 배달 '폭증' [데이터클립]
  • 코스피, 종전 합의에 5%대 급등…8500선 회복
  • 현대차부터 BMW·지커까지…막오른 하반기 ‘신차 대전’
  • 호르무즈는 열리지만… ‘K-산업’ 손익계산서 급변 [미·이란 종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825,000
    • +4.47%
    • 이더리움
    • 2,766,000
    • +10.42%
    • 비트코인 캐시
    • 339,700
    • +11.71%
    • 리플
    • 1,921
    • +12.01%
    • 솔라나
    • 113,400
    • +11.39%
    • 에이다
    • 282
    • +11.9%
    • 트론
    • 479
    • -0.21%
    • 스텔라루멘
    • 340
    • +23.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390
    • +8.57%
    • 체인링크
    • 12,850
    • +8.53%
    • 샌드박스
    • 83.09
    • +7.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