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KT, IPTV 기술 활성화 MOU 체결

입력 2010-07-1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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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13일 ETRI 회의실에서 QOOK TV사업자 KT와 ‘개방형 플랫폼 기반 융합 IPTV(Open & Converged IPTV) 기술의 사업화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국내 IPTV사업 활성화 상호 협력'을 위한 ‘기술개발 및 표준화 협력 MOU’를 체결했다.

개방형 플랫폼 기반 융합 IPTV(Open & Converged IPTV)는 현재 서비스 중인 IPTV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다.

업계에서 IPTV 2.0 이라고 불리는 이 기술은 방송과 통신 융합은 물론 인터넷 웹상 각종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뿐 만 아니라 가입자 성향과 관심사에 기초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방형 IPTV를 표방한다.

또 최근 각광 받는 구글 TV나 애플 iTV보다 네트워크 부하에 무관하게 서비스 품질이 보장되고 무선인터넷망이나 이동통신망을 통해서도 개방형 IPTV 서비스가 가능해 국내 및 국제적으로도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IPTV2.0 기술은 ETRI가 정부의 지원으로 산학연 공동으로 지난 3년간 개발한 것으로 KT와 공동으로 차세대 IPTV 시장을 창출하고 국제 경쟁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ETRI와 KT가 체결한 MOU 세부 협력 분야는 ▲개방형 IPTV ▲소셜 IPTV 플랫폼 ▲스마트 스크린 협업 서비스 구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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