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의사협회와 '위 사랑' 캠페인

입력 2010-07-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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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위계층 등에 위암 치료비·헬리코박터균 검사비 지원

한국야쿠르트와 대한의사협회가 ‘위 사랑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하고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국민에 대한 위암 치료비 및 헬리코박터균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한국야쿠르트는 13일 밀레니엄 힐튼호텔 3층 토파즈 룸에서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과 한국야쿠르트 양기락 사장 등이 참석, ‘위 사랑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약 100여 명에게 위암 치료비를 지원하며, 1만 여 명에게 헬리코박터균 검사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사용되는 비용은 약 5억 원.

지원대상은 의료급여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이며, 위암 치료비 지원 대상자는 전국에 선정된 거점 병원의 추천과 헬리코박터균 검사 시 위암 발견자이다. 헬리코박터균 검사는 국민건강검진 지원 대상자로서 올해는 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로 한정된다. ‘위 사랑 캠페인’은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은 “위암의 원인균인 헬리코박터균의 감염률 저하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공익성 및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삼아 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한국인 평균 60~70%가 감염되어 있는 균으로 위염, 위궤양 뿐만 아니라 위암의 원인균으로서 세계보건기구에서 1급 발암인자로 지정하고 있는 세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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