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무박 2일 ‘불수도북’ 산행 성황리에 마쳐

입력 2010-07-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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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무박 2일동안 서울 북부 4개산을 쉬지 않고 등반하는 ‘불수도북’행사를 갖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
하나대투증권이 무박 2일 동안 상반기를 결산하고 하반기 목표 달성 결의를 다지는 ‘불수도북’산행을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김지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고객 등 총 306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0년 ‘불수도북’ 산행을 무사히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무박 2일 동안 불암ㆍ수락ㆍ도봉ㆍ북한산 등 서울 북부 4개 산을 쉬지 않고 등반하는 하나대투증권 ‘불수도북’ 산행은 9일 저녁 10시30분 불암산을 출발해 10일 오후4시30분 북한산 구기동 분소까지 총 18시간 동안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불수도북’ 산행에는 고객 50명, 하나SK카드 이강태 사장과 임직원 40여명이 동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올해 ‘불수도북’ 행사는 총 참가자 가운데 171명이 4개산 전 코스 완주에 성공하며 예년 보다 많은 완주자가 나왔다.

‘불수도북’ 산행은 매년 열리는 하나대투증권의 사내 연례 행사로 부서장과 지점장급 이상의 간부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2008년부터 고객과 함께하는 ‘불수도북’ 산행으로 행사를 확대한 바 있다.

무박 2일의 긴 산행을 무사히 마친 하나대투증권 김지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막걸리 건배를 통해 불수도북 산행의 마감을 자축하고 2010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예스! 위 캔!!’ 구호 삼창을 외치며 모든 행사를 마감했다.

김지완 사장은 “힘들고 긴 불수도북 산행을 통해 임직원들 간의 조직에 대한 유대감 강화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리라 생각한다”면서, “하반기에도 전 임직원 모두 힘을 모아 고객이 찾는 증권회사, 수익성이 가장 좋은 증권회사로서 명실상부한 국내 증권업계 빅5에 진입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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