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국내 최초 센서식 싱크절수기 개발

입력 2010-07-07 1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건설은 싱크대에 광센서를 이용해 발로 센서 부분을 가볍게 터치하면 작동되는 센서식 싱크절수기를 국내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센서식 싱크절수기는 4단계로 조정되는 시간 조절 장치가 내장되어 있어 아이들이 장난으로 물을 틀어놓거나, 사용자가 실수로 물을 틀어 놓았을 때 자동으로 지정된 시간에 물을 멈추게 하여 낭비를 막을 수 있게 했다.

또한 누수 탐지 기능과 같은 안전 시스템을 적용해 사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대우건설은 센서식 싱크절수기와 관련된 실용신안 및 디자인등록을 출원 중이다.

센서식 싱크절수기는 2010년 하반기부터 분양되는 푸르지오에 도입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발을 센서 부위에 살짝 터치하는 작은 움직임만으로 절수기가 쉽게 작동되는 보다 편리한 절수기를 개발했다"며 "절수기를 사용하지 않는 세대에 비해 약 20% 정도의 절수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 센서식 싱크절수기(대우건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500,000
    • +1.58%
    • 이더리움
    • 5,265,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1.48%
    • 리플
    • 724
    • +0.7%
    • 솔라나
    • 230,200
    • +0.66%
    • 에이다
    • 629
    • +0.64%
    • 이오스
    • 1,130
    • +0.36%
    • 트론
    • 157
    • -2.48%
    • 스텔라루멘
    • 148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800
    • +0.94%
    • 체인링크
    • 24,620
    • -4.05%
    • 샌드박스
    • 632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