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직원평가 체계 전면 개편

입력 2010-07-06 16: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당국-연합회 지표 개선 TFT 가동 중

8월말 은행들의 직원평가체계(KPI)가 전면적으로 개편된다.

금융당국은 최근 은행들이 실적 위주의 영업으로 불완전판매가 늘어나는 것을 막고 건전한 성과주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KPI지표를 개선하고 나섰다.

6일 금융당국과 은행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는 8월 중으로 KPI지표 개선을 위한 자율기준을 마련해 은행 임직원에 대한 보상체계를 업적평가 위주로 개편하기로 했다.

현재 은행연합회 내에 태스크포스팀(TFT)이 자율기준에 대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기준이 정해지면 각 은행들은 내부 특성에 맞춰 세부적인 보상체계 개선안을 마련해 금감원에 9월 중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번 자율기준은 펀드 등 투자상품과 방카슈랑스 등 과목별 성과지표를 축소 또는 폐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특히 불완전판매 발생건수와 대응체계 구축, 민원 처리 속도 등에 대한 세부 평가지표를 적용함으로써 소비자 보호에 중점을 두겠다는 것이 금융당국의 입장이다.

또 건전성과 위험성에 대한 평가 비중도 확대될 전망이다. 직원들의 성과주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직원보상평가에 성과배점을 높이기로 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자산확대 경쟁을 예방하고 수익성 지표 적용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KPI 개선 기준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특히 소비자 보호를 위해 고객 불만이나 민원 등을 반영한 고객만족도 평가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직원평가에 반영할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521,000
    • -1.5%
    • 이더리움
    • 3,068,000
    • -1.92%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0.59%
    • 리플
    • 2,078
    • -1.52%
    • 솔라나
    • 131,000
    • -2.89%
    • 에이다
    • 398
    • -2.45%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232
    • -2.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30
    • -4.04%
    • 체인링크
    • 13,590
    • -1.31%
    • 샌드박스
    • 124
    • -2.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