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휴대폰으로 부동산정보 열람하세요"

입력 2010-07-06 07: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세계 최초로 모바일(휴대폰)을 통한 부동산 정보 검색시스템을 완비하고 오는 12일 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는 현재 시민생활경제와 밀접한 토지이용계획, 개별공시지가, 주택공시가격, 새주소 등 부동산정보를 시민에게 무료로 열람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 한국토지정보시스템(http://klis.seoul.go.kr)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웹사이트를 통한 무료 열람 건수가 1425만6924건(하루 3만9060건)으로 이용자 수가 많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에 서울시가 개발한 부동산정보 모바일 서비스는 웹사이트를 통한 부동산 종합정보 열람 서비스를 핸드폰 등 모바일 단말기로 열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부동산정보 모바일 서비스는 웹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 단말기(핸드폰, 스마트폰, 넷북 등)로 이용 가능하다. 일반폰인 경우 702입력 → 핫키() → m.Seoul → 부동산정보를 통해, 스마트폰인 경우 http://m.seoul.go.kr → 부동산정보로 접속하면 실시간으로 부동산정보 열람이 가능하다.

정보이용료는 무료이나 데이터 통화료는 이동통신사별 요금정책에 따라 별도 부과 된다.

특히 GPS가 구현되는 모바일폰은 자신의 위치정보(GPS/LBS)를 이용해 해당 필지는 물론 반경 50m 필지까지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정보 모바일 서비스로 시민들이 이동 중에도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를 실시간 제공받게 돼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96,000
    • -0.51%
    • 이더리움
    • 4,270,000
    • -2.29%
    • 비트코인 캐시
    • 822,000
    • +0.92%
    • 리플
    • 2,808
    • -2.02%
    • 솔라나
    • 184,900
    • -2.74%
    • 에이다
    • 557
    • -3.3%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16
    • -4.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70
    • -2.84%
    • 체인링크
    • 18,480
    • -3.95%
    • 샌드박스
    • 175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