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에우제비우·뮐러 "비야, 이과인 골든슈 후보"

입력 2010-07-0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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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의 전설적인 두 선수, 에우제비오와 게르트 뮐러가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2010 아디다스 골든 슈 트로피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이번 대회 수상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디다스 골든 슈는 FIFA 월드컵 경기에서 최고 득점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FIFA 트로피다.

이번 월드컵 경기에서 현재 각 4골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이과인(아르헨티나), 비야(스페인)가 가장 강력한 후보로 꼽힌다. 에우제비오와 게르트 뮐러는 이번 월드컵 경기들을 분석하며 2010 아디다스 골든 슈의 주인공을 이과인과 비야로 예상했다.

전 독일 대표팀의 공격수 출신 게르트 뮐러는 "월드컵의 골은 미리 철저히 준비한 선수에게서만 나온다. 착실히 준비한 선수만이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전 포르투갈 대표팀 선수이자 벤피카의 공격수였던 에우제비오는 "골을 넣어 경기의 흐름을 주도하는 공격수는 월드컵 결승전에서도 특별한 경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디다스와 FIFA는 2010 FIFA 월드컵의 결승전이 있을 오는 11일에 이번 월드컵의 골든 슈, 실버 슈, 브론즈 슈의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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