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SICA 섬유산업 협력위한 MOU 체결

입력 2010-06-3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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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섬산련)는 지난 29일(현지시각) 파나마시티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중미통합체제(SICA)와 한-SICA 섬유산업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한-SICA간 섬유교역 및 투자증진을 위한 협력, 통상이슈 관련 정보 교환, 시장조사단 및 무역사절단 상호교환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구체적 실천을 위해 필요시에는 각국 정부 도움을 요청키로 했다.

섬산련 관계자는 “이번 MOU는 VIP 파나마 경제사절단이 체결한 MOU 중에서 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등 중미국가 8개국을 포괄하는 경제통합체제인 SICA와 체결한 유일한 양해각서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체결로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SICA 섬유산업은 미국과의 지리적 근접성, 저렴한 인건비 등의 강점을 활용해 대미수출산업으로 성장해 왔으며 한국은 SICA 지역 주요 섬유 투자국으로 현재 약 180개 한국 섬유기업이 진출해 있다.

한편 섬산련 김동수 부회장은 제2차 한-SICA 경제협력 포럼에 참석해 한-SICA 섬유산업 협력방안을 주제로 의제발표를 했고 양간의 섬유산업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섬산련은 이번 체결의 후속조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양국 섬유산업간 실질적인 교류 및 교역을 증진·유도하고 이러한 협력채널을 중미지역 수출 및 투자 한국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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