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마트폰 부문의 수익성 훼손 우려감에 사흘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오후 1시 1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3000원(0.38%) 내린 79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삼성전자는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기대감에 80만4000원까지 치솟으며 호조를 보였다. 하루만에 주가 80만원을 회복한 것이다. 그러나 오후들어 삼성증권, 도이치증권을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반전했다.
조성은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간의 양극화 현상으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스마트폰 수익 훼손이 불가피하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당분간 스마트폰 비중 확대와 수익률 부진이라는 불균형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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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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