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애낳으면 뚱뚱해져요"

입력 2010-06-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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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비만 아동

영국 아동들의 살찌는 속도가 미국보다 두 배나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평가기관인 데이터모니터는 비만의 주범인 초콜릿 등 단 음식과 스낵 등에 대한 영국 아동들의 섭취량이 미국 아동들의 두 배에 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데일리메일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영국 정부의 아동비만에 대한 규제가 약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반영한다고 데일리메일은 분석했다.

데이터모니터는 영국에서 아동들이 섭취하는 초콜릿 등 단 음식 지출이 연간 372파운드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이는 초콜릿바 마스 850개와 맞먹는 금액이며 미국의 150파운드에 비해 두 배가 넘는 수준이다.

짭짤한 스낵에 대한 연간 지출액도 73.24파운드로 미국의 39.51파운드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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