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 전세방식 분양 등장

입력 2010-06-2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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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도농동 부영 애시앙..할부분양 방식도 병행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를 전세방식으로 일반에 공급하는 분양마케팅이 등장했다.

(주)부영주택은 경기 남양주시 도농동에 분양중인 주상복합아파트 '부영 애시앙'의 잔여분을 전세 임대방식으로 전환해 특별공급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아파트 구입 희망자에게는 입주 후 2년 동안 무이자로 매입 잔금(분양가의 60~65% 수준)을 나누어 치를 수 있는 '할부분양' 방식도 병행하기로 했다.

'부영 애시앙'은 지하 4층, 지상 15~18층 총 4개동 규모에 176㎡(53평) 364 가구로 구성돼 있는 주상복합단지로 대형 평형 위주의 고급 주상복합아파트를 전세 임대방식으로 공급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전세 계약을 할 경우 층과 동별로 2억5000만~3억원의 보증금을 내면 월 임대료 없이 거주할 수 있다. 입주자들에게는 수영장과 사우나, 골프연습장, 헬스장 등 현대식 시설을 갖춘 단지 내 애시앙 스포츠센터 6개월 무료이용 혜택도 주어진다. 임대차 계약기간은 2년이며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부영 애시앙'은 건물 지하 1층에 매장 면적 1만890㎡(3300평), 주차대수 650대 규모를 갖춘 이마트 도농점이 영업 중이며 중앙선 도농역이 구내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강북강변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잠실, 강남까지 1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주)부영주택은 또 인근 남양주 지금동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잔여분 역시 전세와 할부분양 방식으로 특별공급할 예정이다. '사랑으로 부영'아파트(34평형)의 전세 보증금은 1억3000만~1억4000만원 선이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주택의 개념이 ‘소유’에서 ‘거주’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데다 최근 집값 하락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집값 추이를 관망하며 내 집 마련을 뒤로 미루는 전세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며 “임대아파트의 차별화와 고급화로 주택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031-553-5880~3, 1544-4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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