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美 연준 금리동결.. 달러 약세

입력 2010-06-24 0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금리를 동결하고 현재의 초저금리를 장기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영향이다.

뉴욕외환시장에서 23일(현지시간) 달러ㆍ엔 환율은 89.82엔으로 하락했다. 달러ㆍ엔은 장중 89.74달러까지 떨어지며 지난달 25일 이후 최저치를 나타내기도 했다.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서도 약세를 보였다. 유로ㆍ달러 환율은 1.2311달러로 상승했다.

유로ㆍ엔 환율은 전날의 111.14엔보다 0.5% 내린 110.57엔으로 떨어졌다. 한때는 109.90엔까지 하락하며 지난 10일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달러화는 오름세로 출발했다. 미국의 5월 신규주택판매가 전월 대비 33%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며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확산됐기 때문이다.

오후 들어 연준의 정책통화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정례회의 발표문을 통해 제로 수준(0~0.25%)의 저금리를 장기간 지속하겠다고 밝히자 달러는 약세로 돌아섰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 내부에서 금리 인상 주장이 제기됐다는 소식에 파운드화가 강세를 보인 점도 달러 약세를 부추겼다.

세바스찬 갈리 BNP파리바 통화전략가는 "FOMC는 시장의 예상처럼 금리를 동결했다"면서 "이는 연준이 디플레이션 가능성을 우려한 결과로 달러 하락을 압박하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110,000
    • +3.21%
    • 이더리움
    • 3,122,000
    • +3.51%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2.24%
    • 리플
    • 2,095
    • +3.1%
    • 솔라나
    • 132,700
    • +4.16%
    • 에이다
    • 406
    • +5.45%
    • 트론
    • 424
    • +0.24%
    • 스텔라루멘
    • 243
    • +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60
    • +0.32%
    • 체인링크
    • 13,660
    • +3.25%
    • 샌드박스
    • 125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