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단내 공장서 정전..피해액 10억원 추정

입력 2010-06-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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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부곡동 석유화학공단의 S사 공장에서 17일 오전 11시40분께 정전이 일어나 한때 가동이 중단됐다.

이날 S사의 에틸렌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정전 사고로 공장 가동이 순간적으로 정지되는 바람에 약 10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이 회사 폐가스 연소 굴뚝에서 불꽃과 연기가 높게 치솟아 소방대가 긴급 출동하기도 했다.

이 불꽃은 순간적으로 굴뚝에 차오른 폐가스를 완전 연소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연료 투입을 차단하는 등 이 회사가 긴급 조치를 취해 원상태로 회복됐다.

S사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공장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기까지 1∼2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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