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 cash, ‘올해의 혁신서비스상’ 수상

입력 2010-06-1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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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 전화로 대중교통 결제 등 현금처럼 이용 가능

SK텔레콤에서 내놓은 모바일 결제 서비스 ‘T cash(티 캐쉬)’ 가 지난 1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0 Frost & Sullivan(프로스트 앤 설리번) 아시아태평양 ICT 어워드에서 ‘올해의 혁신서비스상’을 수상했다.

13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번에 수상한 ‘올해의 혁신서비스상’은 최고 영예상(Best of Best) 중 하나로 서비스 혁신, 마케팅 전략 그리고 시장 잠재력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점수가 높은 정보통신 서비스 사업자에게 주어는 상이다.

수상자는 CIO, CTO 등 업계 관계자 및 프로스트 앤 설리번 애널리스트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선정된다.

SK텔레콤은 이 어워드에서 이미 지난 2006년 어린이 전용 모바일 서비스 ‘i-kids(아이키즈)’, 2008년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gifticon(기프티콘)’이 동일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T cash는 휴대전화 유심(USIM)카드에 결제 기능을 장착해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 결제는 물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 구매시 현금 대신 이용이 가능하도록 한 서비스다. 지난해 1월 서비스 출시 후 지난달 말 현재 76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SK텔레콤 홍성철 서비스부문장은 “모바일 페이먼트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로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크다”며 “T cash 외에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해 한국이 세계 모바일 결제시장을 리딩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4년에 제정돼 올해로 7년째를 맞은 ‘Frost & Sullivan 아시아태평양 ICT 어워드’는 세계적 통신산업 조사 전문 기관인 Frost & Sullivan 주최로 열린다.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정보통신 산업에서 혁신적인 기업 및 기업가를 29개 분야로 나눠 시상하고 그 중 가장 혁신적인 역할을 한 기업과 기업가에게 최고 영예상(Best of the Best)을 6개 분야 걸쳐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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