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韓銀 총재, 금융안정위원회 총회 참석차 출국

입력 2010-06-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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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오는 14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되는 '금융안정위원회(Financial Stability Board, 이하 FSB)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13일 출국한다.

금번 FSB 총회에는 24개 FSB 회원국 금융정책당국(재무부, 중앙은행, 감독기구) 및 12개 국제기구(IMF, World Bank, BIS, OECD,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등)의 최고위급 인사가 참석한다.

이번 총회에선 G20 정상들이 합의한 금융개혁 권고안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G20 캐나다 정상회의(6월26일~27일)에 보고될 금융개혁 과제들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 총재는 회의기간 동안 BCBS 웰링크(Nout Wellink) 의장(네덜란드중앙은행총재), 영국 금융감독청(FSA) 터너(Jonathan Adair Turner) 의장, 중국 은행감독위원회 류밍캉(Liu Mingkang) 의장 등과 양자면담을 갖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금융규제 개혁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면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FSB(Financial Stability Forum)는 2009년 4월 G-20 런던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기존 G-7 중심의 FSF(Financial Stability Forum)를 확대 개편한 회의체로 금번 총회는 2009년6월 창립총회 이후 제4차 회의다. 우리나라(한국은행 및 금융위)는 2009년3월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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