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5시리즈, 유로 NCAP 평가서 최고 등급

입력 2010-06-11 14: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충돌안전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 획득

BMW는 뉴 5시리즈가 유럽 자동차 안전성능평가 기준인 유로 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별 5개의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뉴 5시리즈는 전 방위적인 안전대책 장비와 다양한 충돌 상황에 대비한 효과적인 탑승자 보호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성인 및 아동을 위한 차량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기본 안전 장치 등에 있어 뛰어난 성적을 냈으며 보행자 보호 테스트에서도 차량 전면의 유연한 구조와 정교한 차체 구조를 통해 보행자와 자전거 운전자의 부상 위험을 감소시켰다. 특히 전면 범퍼 충돌 시 아동의 머리 부상과 관련해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BMW 최초로 유로 NCAP 충돌안전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BMW는 뉴 5시리즈의 최고 점수 획득은 유연한 차량 구조와 함께 넓고 정확하게 구분된 변형 구역(deformation zone)이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변형 구역은 충돌 시 차체에 가해지는 힘을 바닥 조립, 사이드 프레임, 전면 벽, 루프 등 다양한 방향으로 분산시켜 탑승자 공간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또 정면을 비롯해 둔부-흉부, 커튼 헤드 등 총 6개의 에어백과, 3점식 자동 안전벨트, 후면 충격 시 척추 부상을 방지하는 액티브 헤드레스트, ISOFIX 아동 시트가 기본으로 장착됐으며 중앙에서 통제되는 전자 안전 시스템이 사고 유형 및 강도에 따라 가장 효과적인 안전 요소들을 작동시키는 것도 특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1: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56,000
    • -0.65%
    • 이더리움
    • 4,233,000
    • -3.38%
    • 비트코인 캐시
    • 818,000
    • +0.55%
    • 리플
    • 2,784
    • -2.45%
    • 솔라나
    • 184,600
    • -3.6%
    • 에이다
    • 547
    • -3.8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9
    • -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90
    • -5.2%
    • 체인링크
    • 18,280
    • -3.89%
    • 샌드박스
    • 171
    • -5.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