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부동산 서비스' 편리해진다

입력 2010-06-0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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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 시세 정보 등 한 공간에서 제공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용자들이 매물, 시세 등의 부동산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부동산 서비스를 개편하고 이를 통합검색에 적용해 검색 품질을 향상시켰다고 9일 밝혔다.

다음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스카이뷰 지도를 활용한 지역정보 강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역과 개발지 등에 관한 정보 제공 등 이용자가 효과적으로 부동산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고해상도 항공지도 ‘스카이뷰’ 위에 지역 경계를 표시해 시, 구, 동 등의 행정지역 구분을 명확히 했으며 전체 화면으로 지도를 제공하는 ‘큰지도 보기’ 기능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매물로 나온 집 주변의 학교, 지하철, 편의시설 및 주변 지역의 정보를 파악하기가 보다 용이해졌다.

또 ‘동북권 르네상스’, ‘한남 뉴타운’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역, 개발지 등과 관련된 매물, 뉴스, 사진, Q&A 등을 한 자리에서 제공하도록 구성했다. 부동산 지도 검색창에 지하철역명이나 학교명, 개발지명을 입력하면 그 주변의 다양한 매물을 한 번에 보여준다는 것이다.

매물을 찾을 때도 매매, 전세, 월세 등의 거래 구분이나 아파트, 단독ㆍ다가구 등의 물건 종류에 상관없이 최대 3개까지 원하는 종류를 골라서 확인 할 수 있어 이용자는 기호에 따라 맞춤형 결과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다음은 통합검색을 통해서도 부동산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부동산 거래 시 주요 기준이 되는 ‘가격, 면적, 방 개수’ 3가지를 중심으로 세분화해서 검색할 수 있어 편리해졌다는 설명이다.

예를 들어 통합검색창에 ‘잠실 아파트 방2개 이상 방3개 이하’, ‘서초동 20평 이상 30평 이하 주상복합’ 등을 입력하면 조건에 해당하는 매물ㆍ시세 정보를 제시하는 것. 제시되는 매물명 위에 마우스를 올려놓으면 세대수, 동수, 준공 연도 등의 상세 정보까지 제공한다.

다음 김금주 금융서비스팀장은 “이용자들의 생활, 개발 이슈 중심으로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개편함으로써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음 부동산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 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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