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자영업체 체감경기, 금융위기 이후 '최고'

입력 2010-06-0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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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높은 수준으로 '개선'

최근 미국의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자영업체들의 체감 경기가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개선됐다.

전미자영업연맹(NFIB)은 지난달 낙관지수가 92.2로 4월보다 1.6포인트 높아지면서 지난 2008년 9월 이후 20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수 구성 10개 항목 중 7개가 상승했고 3개는 하락했다. 앞으로 6개월간 사업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지수와 지금이 사업규모를 확장하기에 적절한 시기인지를 나타내는 지수 등은 소폭 상승했지만 고용 확대와 자본 투자 의사를 나타내는 지표는 금융위기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NFIB는 5월 지수는 상승하긴 했지만 아직 강한 경기 회복을 나타내는 것으로는 볼 수 없다면서 소규모 자영업체들이 큰 폭으로 성장하지는 않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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