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명동거리 걷기 편해진다

입력 2010-06-08 14: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달이면 서울 명동거리가 걷기 편한 거리로 새 단장 한다.

서울시는 지난 2006년부터 추진 중인 '명동가로환경개선사업'의 마지막 4단계 공사의 1~2구간이 8일 완공됐다고 밝혔다. 9일 부터는 3구간 '충무로길' 공사가 시작된다.

명동 가로환경개선사업 4단계 공사는 충무로길 서측구간 중앙길 교차점에서~ 중앙우체국 사거리까지 총 163m 구간이다. 8일 완공한 1, 2구간 공사는 각각 연장 50m, 25m으로 3구간 43m, 4구간 45m 공사를 남겨놓고 있다.

오는 7월 말 완공예정인 '충무로길' 공사는 도로를 판석으로 포장하는 것 외에 전기, 통신, 가스관, 하수관로 등 지하관로도 함께 정비해 더 쾌적하고 깔끔한 가로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시 김병하 도심활성화 기획관은 "오는 7월 명동가로환경개선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명동거리는 걷기 편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으로 거듭나 국내 외 관광객 증가와 도심지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4: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58,000
    • -0.03%
    • 이더리움
    • 4,216,000
    • -3.52%
    • 비트코인 캐시
    • 810,500
    • -0.43%
    • 리플
    • 2,738
    • -4.27%
    • 솔라나
    • 183,000
    • -3.84%
    • 에이다
    • 540
    • -4.76%
    • 트론
    • 413
    • -0.96%
    • 스텔라루멘
    • 311
    • -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60
    • -6.22%
    • 체인링크
    • 18,040
    • -5.2%
    • 샌드박스
    • 168
    • -6.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