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발사대 케이블마스트 연결부위 문제발생

입력 2010-06-0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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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의 발사 이틀 전인 7일 발사체 이송후 기립작업과 관련, 전기신호에 대한 추가 확인사항이 발생해 나로호 기립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항우연 관계자는 "나로호를 발사대로 이송하고 발사대 케이블마스트와 연결한 후 연결부위의 전기적 점검 과정에서 전기신호에 대한 추가 확인사항이 발생했다"며 "추가사항이 확인되는 대로 곧바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나로호 기립 작업이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9일로 예정된 발사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케이블마스트는 발사체와 발사대시스템의 전기적 연결과 가스 공급 등을 위해 설치된 기둥 모양의 구조물로, 발사체 이륙 시 발사체와 분리된다고 항우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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